이도백하는 청정마을로 유명하다. 백두산 천지에서 내려오는 두 개의 물줄기가 합쳐진 지점이라는 뜻의 마을 이름답게 여기에 농심의 백산수 공장이 있다. 농심에서 막대한 투자로 만든 공장답게 백두산의 맑고 시원한 청정수를 맛 볼 수 있는데 공장 방문은 오직 세진여행사의 고객만 가능하다. 세진서비스 차원의 방문 기념품도 제공된다.

◈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은 계곡, 장백폭포

100미터 아래도 떨어지는 물줄기가 어찌나 굵고 센지 폭포 소리에 귀가 얼얼하다. 규모도 백두산 폭포 중에 최고이고 한 겨울에도 얼지 않는 폭포이다.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비룡 폭포라고도 불린다.

◈ 일송정 푸른 소나무와 시인, 윤동주 시인 생가

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함께하는 윤동주 시인의 생가와 시인이 바라보던 아름다운 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~해란강이 흐르는 가곡 ‘선구자’의 배경이 되었던 롱징(용정)에서 가슴 뜨거운 독립을 꿈꾸었던 시인의 마음을 느껴 보자.